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데이타시스템 김정봉부사장 선임

김춘동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4-05 17:34

첫 전산부 출신 임원...연봉제 늘리고 조직 개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데이타시스템(대표 김용국)이 주주총회를 통해 국민은행 내방역 지점장이었던 김정봉<사진>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1본부 8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김정봉 신임 부사장은 국민은행 전산실장을 거쳐 오목교, 내방역 지점장을 역임했다.

국민데이타시스템은 이로써 초대 김진화사장에 이어 처음으로 전산부 출신임원을 맞게 됐다. 現 김용국사장은 종합기획부장 및 지역본부장 출신이다.

국민데이타시스템은 이와 함께 기획관리부, SI사업부, SM사업부, 총무팀으로 이루어진 기존 3부 1팀 조직을 금융사업본부내 8부 체계로 개편했다.

금융사업본부는 SI사업1부, SI사업2부, SM사업1부, SM사업2부로 구성되며 기획부, 연구개발부, 총무부, 영업부 등 총 8개 부서로 이루어진다.

국민데이타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시 사업부제 확립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엉업조직의 확대를 통해 대외사업 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데이타시스템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全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일부 신규 직원에 대해 부분적으로 운영해왔던 연봉제를 2001년 4월부터 全 직원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

국민데이타시스템은 전산부장 출신의 신임 김정봉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카드시스템 등 금융권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봉제 적용을 통해 생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