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체결로 오픈테크는 e-CRM 전문가 과정에 필요한 실습용 교재로 e-CRM솔루션인 ‘e커스터머’ 제품 시리즈를 제공하고, 강의를 담당할 실무전문가를 파견하게 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e-CRM 전문가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을 이수한 자가 e-CRM 전문가로 진학시 이를 취득학점(12학점 범위 이내)으로 인정해 조기졸업이 가능토록 했다. 오픈테크는 향후 전문가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를 다시 솔루션 개발에 반영하는 ‘산학 협동에 의한 솔루션의 성장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경영대학원 서정한 원장은 “오픈테크의 데이터마이닝 기반의 ‘e커스터머’가 실제 마케터들이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알고리즘을 채택해 마이닝 결과물에 대한 정확도가 우수하며, 켐페인, 원투원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 등 다양한 기법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된 제품이라는 것이 실습 솔루션으로 채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