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통부, 매지스트르 바이러스 경보

김춘동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3-21 10: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센터는 21일 매지스트르 바이러스가 최근 국외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국내 PC 사용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W32/Magistr@MM'이라고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감염 후 한 달이 지나면 하드디스크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정보가 들어있는 기본 입출력 시스템인 BIOS의 내용을 파괴하여 컴퓨터 시스템을 정지시키는 등 파괴력이 크다는 것이 정통부 설명이다.

아직까지 W32/Magistr@MM는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감염된 파일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웃룩 뿐만 아니라 넷스케이프사의 전자메일 사용자들에게도 자동으로 전파되므로 국내에 유입될 경우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매지스트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정통부는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으며 최신 버전은 안철수닫기안철수광고보고 기사보기연구소(www.ahnlab.com)나 하우리(www.hauri.co.kr)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보호센터 '해킹·바이러스상담지원센터'(www.cyber118.or.kr, 전화 118)에 문의하면 매지스트르 바이러스 대처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