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로교체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NCR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발에 착수한 ‘WinPOS
21’은 NCR의 노하우가 집결된 점포관리솔루션으로 터치기능이 가미된 칼라터치 다이나키, 중형서버 그리고 스캐너와 프린터로 구성된 21세기형 패키지다.
구축업체의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모듈화 되어있으며 결락율이 낮아 계산원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윈도우NT서버를 사용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기업내의 주요 공지사항이나 캐셔들간의 이메일 송수신, 데이터베이스 엑서스, 인터넷-인트라넷과의 연계등 다양한 정보들을 본부와 동일하게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을 시작으로 잠실점등 추후 개점점포에 대해서도 ‘WinPOS21’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NCR은 향후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체의 서비스를 원격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무인점포 실현이 가능한 머천다이징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