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특히 IT중소벤처기업 육성과 IT분야 기술개발, IT 인력양성, 소프트웨어 산업육성,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등 민간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정부투자와 민간투자가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IT투자 조기집행은 금융불안 등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민간의 IT투자가 위축되고 닷컴기업 등 일부 IT기업이 창업 이후 최대 경영위기를 겪고 있어 정부의 선도적 투자로 IT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