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은 이번 메트라이프, 동양화재 콜센터 프로젝트 수주로 올 한해 굿모닝 증권, 삼성화재, 겟모어증권, 삼성생명, 외환은행, 대신증권, 한미은행, 교보증권, 씨티은행 등에 이어 또 다시 금융권 콜센타 프로젝트를 수주, 금융권 콜센타 수주실적에서 강세를 보였다.
메트라이프 수주프로젝트의 경우 상담원 60명 규모로 고객만족 서비스 및 텔레마케팅 업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다. 상담환경을 웹베이스로 구현하고 어플리케이션 관리와 인터넷 연계가 용이하도록 설계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향후 VoIP를 통한 분산센터간 통합이 가능하도록 구축된다.
동양화재 경우 상담원 100석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역시 인터넷콜을 수용하는 구도의 콜센타 구축으로 상담원 어플리케이션이 웹베이스로 구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화재의 CRM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예스컴은 동양화재의 채널통합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예스컴은 이번 수주를 포함, 올해 금융권 시장에서만 약 100여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현재 대규모 금융업체를 대상으로한 계약진행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예스컴은 내년도 사업확장에 대비, 현재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중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