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노크래프트 관계자는 “일정기간 국내에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검증을 거쳐 효과적인 시장접근을 위한 노하우를 구축한 후 전세계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RSA시큐리티는 이를 지원하는 강력한 후원자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노크래프트에 따르면 정보보안과 전사적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일반화 되어 있다.
또 IBM CA BMC 등에서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해외 보안회사가 국내 관제시스템을 공동 개발 파트너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노크래프트가 선보일 S-EMS솔루션은 RSA의 PKI기술을 이용해 보안부문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단위 프로세스 접근시 일일이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고 노출위험도 덜 수 있게 됐다.
이노크래프트 김항진부사장은 “7년 이상 외국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RSA시큐리티사 외에도 2개 정도의 세계 최고수준의 회사들과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미국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