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해커 프로젝트./ 사진제공 = 갤러리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해커 프로젝트(The Hacker Project)’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압구정 명품관에서 국내 단독으로 진행하는 ‘해커 프로젝트(The Hacker Project)’ 팝업스토어는 구찌(Gucci)가 ‘2021 구찌 기프트(Gucci G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2021 구찌 기프트’ 캠페인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챕터는 구찌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하우스 코드가 혼합되어 탄생한 ‘해커 프로젝트’이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외부에 마련된 이번 ‘해커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는 메탈 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초현대적인 공간을 연상케끔 연출했고, 블랙 카페트에 프린트된 블루 컬러의 구찌 대형 GG패턴으로 바닥과 천장을 둘렀다.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발렌시아가의 사선 프린트가 적용된 구찌 재키 1961 백 ▲구찌 GG캔버스 소재를 사용한 발렌시아가 시티 백 ▲구찌의 플로라(Flora) 프린트를 재해석한 발렌시아가 트리플S스니커즈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명품관에서 ‘트레져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진행해 많은 고객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하이주얼리 쇼파드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유니크피스 워치&링’을 선보였다. 각각 148개, 433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컬러 다이아몬드로 셋팅된 국내 단독 상품으로 가격은 시계는 17억 6000만원대 반지는 12억원 5000만원대이다.
보물을 의미하는 ‘트레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등 총 80억 상당의 22개 상품들을 선보였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