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2시1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닛케이225지수는 0.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 각각 상승 중이다. 반면 호주 ASX200 지수는 0.6%,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내림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밤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후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미 대규모 부양책 기대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0.22% 내린 90.74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달러인덱스를 따라 하락세로 전환했다. 0.07% 내린 6.436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2% 낮은 6.4533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빠르게 넓혔다. 4.75원 낮아진 1,114.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