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뚜레쥬르
올해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작품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과 협업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케이크에 그대로 더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집’과 ‘가족’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요즘 홈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케이크와 연말 선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나난X바닐라베리 위시 리스’다.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케이크 위에 나난 작가의 경쾌한 크리스마스 리스 작품을 더해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바닐라 빈을 넣은 바닐라무스 사이 상큼한 산딸기 꿀리를 샌드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 맛이 특징이다.
‘나난X초코 얼그레이 노르웨이 숲’은 촉촉한 초코시트 사이 진한 얼그레이 크림과 밀크초코 글레이즈가 어우러진 케이크다. 눈이 가득 쌓인 노르웨이 숲속에 우뚝 솟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나난 작가의 작품이 케이크 입체 받침으로 탄생했다.
이 외에도 가나슈를 듬뿍 머금은 초코 시트를 쌓아 올린 ‘행복이 꽃피는 초코트리’, 반짝반짝 빛나는 빨간 산타 모자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산타의 샤이닝 모자’ 등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대표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정의 달 나난 작가와의 첫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들이 최단 시간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또 한 번의 선물 같은 협업을 성사시켰다”며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을 위해 뚜레쥬르 케이크가 있는 곳 어디든 행복한 파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