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좌측부터) IR협의회 김현철 부회장, IR대상선정위원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IR협의회 안상환 회장. (하단 좌측부터) 한화솔루션 김형욱 과장, 현대모비스 이의섭 상무, 카카오 이지윤 이사, LG전자 심상보 담당, SK하이닉스 박성환 담당, 현대자동차 구자용 전무, 덕산네오룩스 이수훈 대표, 스튜디오드래곤 장성호 CFO,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함지원 상무, 에코프로비엠 박재하 상무, 알테오젠 이민석 전무, 클래시스 최유진 차장./ 사진=한국IR협의회
한국IR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시상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나눠서 선정했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현대차와 덕산네오룩스가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각각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와 카카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시장에서는 비지에프,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카카오, 하이트진로,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등이 유가증권시장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덕산네오룩스, 메디포스트,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아프리카TV,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클래시스, 테크윙 등이 선정됐다.
개인상 임원 부문에서는 이의섭 현대모비스 상무와, 이민석 알테오젠 전무 ‘베스트 IRO상’을 받았다. 직원 중에서는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욱 한화솔루션 과장, 최유진 클래시스 차장이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올해 20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기업설명회(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