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H2’에 ’07 SK 정대현과 ’13 LG 봉중근 등 마무리 레전드 선수카드 7명이 추가됐다(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07 SK 정대현과 ’13 LG 봉중근 등 각 구단의 뒷문을 책임졌던 마무리 투수 7명을 추가했다.
레전드 카드는 연고지와 팀동료 등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조합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라인업에 선발과 불펜 각각 1명씩 총 2명의 레전드 투수를 등록할 수 있다.
레전드 마무리 투수는 ▲땅볼 유도 능력이 대폭 증가하는 ‘여왕벌’ SK 정대현 ▲피장타율이 대폭 감소하는 ‘Dr. 봉’ LG 봉중근 ▲이닝별 피안타율과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베어스 수호신’ 두산 진필중 등 고유의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또한 ▲LG 이대형, NC 모창민, 두산 심재학 등 구단별 1명씩 총 10명의 시그니처 타자 선수카드 ▲‘큰건피하자’, ‘위기관리전문’, ‘소방수’ 등 3종의 신규 특수능력 제작 리스트 ▲타자 63명과 투수 43명의 재평가된 클래식 선수카드 능력치 등을 프로야구 H2에서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