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우선, 해당 기간 10층 문화홀을 프랑스 남부 지방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미라보 거리’ 콘셉트로 연출할 예정이다. 총 990㎡(약 300평) 규모의 문화홀을 라벤더와 와인·빵 등으로 꾸미는 것이다.문화홀에서 프랑스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프로방스 마켓’도 연다. 대표 상품은 프랑스 명품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의 인기 상품인 ‘마담 머그컵(2인 세트)’ 10만원, 사과로 만든 스파클링 ‘쎄씨(750ml)' 1만6900원, 천연 비누 브랜드 ‘사본느리 비누’ 1만2000원 등이다.
15~17일과 23~24일에는 샹송 콘서트, 석고마임 퍼포먼스, 삐에로 요술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에노테카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고객에게 프랑스 와인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각 층별 매장에서는 프랑스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