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이미지 확대보기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오늘 회담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로 예정됐다"며 "회담 기간 동안 김정숙 여사와 우리나라 측 특별수행원들, 경제인들의 개별 만남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백화원 초대소까지 오는 과정에 시간이 길어진 것은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고, 그리고 아마 많은 북한 주민들이 나와서 연도에서 환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 특히 '비핵화'가 남북정상회담 첫 주요 의제로 설정, 답보 상태에 빠진 북미 핵협상의 활로가 나올 지 전세계 이목이 쏠린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