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한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장애아동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장애아동 가족까지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쿠아리움과 이색 박물관 관람, 청귤 따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등도 열렸다.
한편 이번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SPC그룹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 행복한 펀드'를 마련됐다.
SPC 행복한 펀드는 현재까지 618명의 장애아동에게 11억8000여만원의 재활치료비와 의료비, 보조기구 등을 지원했다. 또 88가족(303명)에게 행복한 가족여행을 선물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