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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얼리스텝다운+리자드’ DLS 등 5종 모집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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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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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얼리스텝다운+리자드’ DLS 등 5종 모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얼리스텝다운과 리자드 쿠폰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DLS 2788회’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42%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다. 기존 스텝다운형처럼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를 주고 3, 4, 5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얼리스텝다운형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3~4개월), 85%이상(5개월~2차), 80%이상(3~5차), 7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42%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한다. 새로운 구조의 상품으로 상환기회를 더 늘린 점이 특징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735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니케이225(NIKKEI225),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0%의 쿠폰을 지급하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0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다.

‘하나금융투자 ELS 8734회’는 HSCEI, NIKKEI225,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0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된다.

‘하나금융투자 ELS 8737회’는 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3%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1차), 92%이상(2차), 85%이상(3차), 80%이상(4차), 75%(5차), 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5%다.

‘하나금융투자 ELS 8736회’는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6%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5%다.

모집기한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이며 모집한도는 각 50억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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