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사옥
이미지 확대보기CCM 인증은 기업이 상품,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08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로 6회 연속 CCM을 획득했다. 특히 2015년에는 CCM인증기업 중 소비자보호에 헌신한 기업을 선발해 수여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금융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관점에서 완전한 보험 가입을 목표로 홈페이지, 앱, SNS, 직접대면 등을 통해 전가족완전보장 안내, 보험 꿀팁 제공, 불완전판매 전용 신고센터, CEO의 소비자 권리 영상 안내, 불만프로세스 절차 고시 등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와 접점 부서에 CCM 실천리더들이 매월 개선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이 CCM 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평가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고객 관점에서 상품·서비스·업무프로세스 등을 정비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단순 소비자보호나 민원감축이 아니라,고객가치 관점에서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전사적 고객가치 중심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먼저 찾고 싶은 보험사,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사랑받는 보험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Index, KSQI) 콜센터 부문에서 5회 연속(역대 총11회)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고,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8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부문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고객서비스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