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B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통상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가격이 하락하지만 실물자산채권은 보유자산 가치증대로 일반 채권 대비 기대수익률이 높다. 또한 실물자산 관련 기업은 물가상승이 반영되는 매출구조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KB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펀드 운용은 115년의 실물자산 투자 경험을 갖춘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담당한다.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50조 이상의 실물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실물자산채권 투자 유니버스의 평균 만기수익률은 연 5~6% 수준으로 글로벌 국채 및 회사채(4% 내외) 대비 우수하다”며 “부도율은 낮고 회수율이 높아 일반 회사채 대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0.7%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155%)과 0.3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5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655%)과 C-E형(연보수 1.205%, 온라인전용) 중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25일부터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