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요금인상 등 호재에 강세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6-22 10:34

한국전력 7% 강세…한국가스공사 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요금인상 등 호재에 강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요금인상, 대외협력 강화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6.69%(2200원) 오른 3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3.81%(2300원) 오른 6만2700원을 나타냈다.

요금인상 이슈와 대외 협력 확대 기대감 등이 이들 에너지업종 대표주의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근 기업용 심야 전기요금 할인폭 축소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나섰다. 전날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과 관련해 현재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워킹그룹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기∙가스 분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에서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항만, 북극항로 개척 등 9개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