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레디트대부(이하 바로바로론)는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나눔 활동’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4년도 창단 아래 분기별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외 이웃을 찾아 ‘사랑, 미래, 이웃, 자연’이라는 4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 봉사단은 1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가졌다. 청운보육원은 만 0세부터 18세까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중구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2018년 상반기 바로바로론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대학생 20명에게 학업지원금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장학 사업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홍보 및 모집하였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며 장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학생들이 선발됐다.
바로바로론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들이 학업지원금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의 모습인 대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은 상반기에는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환경 미화 봉사를 하고, 여름철 독거 노인에게 건강식을 대접하기 위해 삼계탕 배식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무엇보다 바로바로론은 도시와 농어촌의 벽을 넘어 모든 어린이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 초등학교에 신문대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충호 바로바로론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바로바로론은 아동센터의 도서관 정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