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동성 위기 심화…MBK ‘2000억 무상증여’ 약속 이행하나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MBK)가 지난해 약속한 ‘최대 2000억 원 무상 증여’를 실제 이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이 최근 홈플러스에 2000억 원 규모의 운영...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오프프라이스 사업 키운다…팩토리스토어 전면 리브랜딩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프라이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대표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을 리뉴얼하고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신규 출점과 해외 사업까지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위바이브, 한국 론칭 2주년…국내 커플 웰니스 시장 공략 속도
커플 웰니스 시장이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위바이브(We-Vibe)는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국내 단독 1+1 프로모션을 진행한...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시네마·메가박스 2년 빅딜 무산…극장가 ‘3강 구도’ 흔들린다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롯데시네마와 2년간 추진해온 합병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쟁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꼽혔던 빅딜이 불발되면서 메가박스의 경영정상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서...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외국인 매출 122% 늘자…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0년 만 새 단장
개점 10년을 맞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이 첫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K패션과 한식,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서울 대표 쇼핑 관광지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2일 현대백화...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기안84랑 뛴다” 롯데웰푸드, 3000명 규모 ‘설레임런’ 개최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새 모델로 방송인 기안84를 발탁하고 여름 성수기 마케팅에 나선다. 소비자 참여형 러닝 행사인 ‘설레임런’을 개최하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낸다.설레임런은 ...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eyond "Future Businesses" to "One Lotte": Shin Yu-yeol's Succession Training Enters Act Two
Shin Yu-yeol, Head of the Future Growth Office (Executive Vice President) at Lotte Corporation, has entered the second act of his succession training. He is set to serve as board chairman of a joint v...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절차 중단”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절차가 중단됐다.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콘텐트리중앙과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 추진을 위해 체결한 MOU는 6월 30일이 도과함으로써 해제됐기에 합병...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MBK, 일본 투자회사 2조 엑시트…홈플러스 추가 지원 압박 커지나
최근 MBK파트너스가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약 2조원에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대주주의 추가 자금 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의 지...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하반기 첫 ‘통큰데이’ 진행…장어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고물가 속 여름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하반기 첫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초복을 앞두고 장어와 전복, 한우 등 보양식부터 제철 과일, 생필품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하며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힘을 싣...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24, ‘가뿐한입’ 론칭…고단백·저당·제로슈거 먹거리 강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면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자 편의점도 웰니스 먹거리 확대에 나섰다. 이마트24는 고단백·저당·제로슈거 상품을 모은 웰니스(Wellness) 콘셉트의 신규 먹거리 브랜드 ‘...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미래사업’ 넘어 ‘원롯데’까지…신유열, 후계 수업 2막 올랐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의 후계 수업 2막이 올랐다. 7월 싱가포르에서 출범하는 한국과 일본 롯데식품 계열사의 합작법인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면서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핵심전...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려아연·홈플러스 노조, 첫 공동전선 구축…“反 MBK 연대 투쟁”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이 처음으로 공동 연대 전선을 구축하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향한 공세에 나섰다. 양측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홈쇼핑,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환경보호 메시지 확산
현대홈쇼핑은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만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다음...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韓·日 롯데 식품사, 싱가포르 합작법인 출범…장남 신유열이 이사회 의장
롯데가 한국과 일본 식품 계열사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출범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원롯데' 전략이 식품 사업에서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롯데는 롯데웰푸...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주, 日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 또 무산…12번째 실패
일본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現 SDJ코퍼레이션 회장)가 올해도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 2016년부터 12번에 걸쳐 자신의 이사 선임 안건을 올려 경영 복귀를 시...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단독] 조좌진 前 롯데카드 대표, 하나투어 신임 대표 내정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전하경 기자] 조좌진 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하나투어 신임 대표이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조 전 대표는 아직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신...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전하경 기자
홈플러스,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 제출…M&A도 추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9일 서울회생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은 제출한 가운데 M&A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126개 대형마트를 67개 핵심점포...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IPO 절차 본격화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월 대명소노그룹을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그룹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QN곳간은 든든한데 장사가 안된다…애경산업, ‘글로벌 뷰티’ 힘준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아성 ‘흔들’…한·중 추격자들의 ‘한 잔 승부’
국내 커피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스타벅스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소비자 신뢰에 균열이 생긴 틈을 타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등이 빈틈 공략에 나섰고, 중국 루이싱커피...
2026-06-2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MBK·홈플러스 “2000억 내라” vs 메리츠 “회생책임은 김병주에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시한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2026-06-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