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
2026-10-2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장애·세대·지역 넘어 예술로 잇는 공감…‘너의 하루하루가 설레었으면 좋겠어’ 전시
장애와 비장애, 세대와 지역의 차이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학생과 장애인, 어르신들이 각자의 일상과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연합 전시회 ‘너의 하루하루가 설레었으면 좋겠어...
2026-10-2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
2026-10-2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가상자산 과세 또 미뤄지나…정부, 시행 앞두고 막판 고심
내년 1월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업계와 논의에 나선다.정부가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과세 유예를 요구하는 목소리...
2026-10-2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오류 열흘간 몰랐다…증권사 탐지 체계 도마 위
증권사의 전산사고 탐지·보고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유안타증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했지만, 회사가 이를 인지하기까지 열흘이 걸렸고 금융감독원 신고도 사고 발생 13일 만에...
2026-10-19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
2026-10-16 금요일 | 김희일 기자
美 물가·AI 쇼크에 '검은 목요일'…코스피·코스닥 7%대 폭락
2026년 10월 15일은 한국 증시에 '검은 목요일'로 기억될 하루가 됐다. 미국의 물가 충격과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7% 넘게 폭락했다. 장중 낙...
2026-10-1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美 물가쇼크'에 삼전·닉스 또 휘청…프리마켓서 6%대 급락
미국발 물가 충격에 국내 증시의 핵심 반도체주가 개장 전부터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6% 넘게 하락하면서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15...
2026-10-1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사, 초고액자산가 유치전…비대면 WM도 ‘VIP급’으로
증권업계가 초고액자산가 유치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한 주식 매매 지원을 넘어 세금과 상속·증여,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대면 프라이빗뱅킹(PB) 중심이던 고액자산...
2026-10-14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장이 인생 망쳐"…7000피서 5거래일 만에 5900피대 추락, 개미들 '탈진'
코스피가 불과 5거래일 만에 7000선에서 장중 5900선까지 밀려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급락 이후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연이은 하락에 허탈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폭락장보다 지금이 더...
2026-10-13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 뒷걸음…증권가 “이익보다 기대치가 관건”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하면서 증권가의 시선이 실적 규모에서 추가 성장 여력과 시장 기대치의 변화로 옮겨가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2026-10-13 화요일 | 김희일 기자
[2026 국감]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후폭풍…도입 필요성 인정한 금융위, 출시·시장감시는 '숙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논란이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 붙었다. 금융당국은 해외와의 규제 격차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유출 등을 고려하...
2026-10-0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한우도 투자자산으로…조각투자 넘어 실물자산 투자 관심 커져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집중됐던 투자자산의 범위가 한우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한우를 구매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넘어 소유권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한우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
2026-10-0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AI 사이버 위협에 망분리 완화 '제동'…금융당국, 2차 선정 일정 연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망분리 규제 완화 정책이 또다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AI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외부 고성능 AI 활용을 허용하는 ...
2026-10-0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미래에셋 가족 된 디지털엑스, AI 입고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진화
미래에셋그룹의 일원이 된 디지털엑스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장 분석과 포트폴리오 진단, 대화형 주문 기능을 도입해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 ...
2026-10-0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실기주과실 451억원…8년째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쌓이는 '잠자는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찾아간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 45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다만 예탁결제원이 2018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
2026-10-0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영화 관람, 기관 공식행사 아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원들의 영화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과 관련해 기관이 주관한 공식 행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설명자료까지 내놓고 지난 28일 저녁 진행된 영화관람은 퇴직연금...
2026-10-0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
2026-10-0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세종·충청 창업기업 투자유치 121억5000만원 성과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업력 6년 미만 유망 창업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121억5000만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9월...
2026-10-0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주가조작 수사도 ‘검찰 없는 시대’…증권가, 중수청 체제 주목
검찰청이 78년 만에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하면서 증권가의 자본시장 범죄 대응 체계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주가조작과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범죄 수사는 중수청이 맡고...
2026-10-0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연금 고객 영화관람 지원했을 뿐인데…미래에셋,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 불똥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한 영화 단체관람 행사가 역사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과 맞물리면서 뜻하지 않게 정치·역사 논쟁의 한가운데 놓였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행사가...
2026-09-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
2026-09-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내외 운용사 18곳 “의무공개매수 정무위안, 본회의 처리 보류해야”
국내외 자산운용사 18곳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을 위한 정무위원회 의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보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인수자가 지배주주 지분을 먼저 사들인 뒤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부족한 물량만 공개매수하...
2026-09-2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