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윤영준 전(前) 현대건설 대표이사였다. 퇴직소득을 포함해 45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사들이 잇따라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지난해 주요 건설사 CEO·오너들의 연봉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TV를 비롯해 가전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었던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약 37년간 삼성전자를 위해 헌신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5일 한종희 부회장이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다.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의 최근 3년 기본 및 상여금 등 연봉 수령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총 22억7400만원의 보수로 가장 많은 수령액을 기록했다....
BNK부산은행이 제 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앞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막바지 합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서는 부산은행의 참여 이유로 '불인가를 상정하더라도 득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방성빈 부산은행장의 결단이...
"벤처투자 본질은 '프론티어 정신'입니다. 새로운 산업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투자 철학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국내 VC AUM(운용자산)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국내 VC에서 AUM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요인을 이같이 밝혔다.황만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