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3.29(금)
최종편집 | 오후 6:59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신상품 흥행에 거래자수 15만명↑ [금융사 2023 실적]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이자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다만 새롭게 출시된 상품들이 흥행하며 거래자 수가 15만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됐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387억원) 대비 48.7% 감소한 711억원을 나타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이자비용이 2022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나며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OK저축은행 이자수익이 1조 498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3280억원) 대비 1700억 가량 늘어난데 반해 이자비용은 6001억원으로 같은 기간 2977억원 증가했다. 비용이 9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영업 현장에 답 있어…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소통”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