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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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금융' 들어봤는가…황병우 신임 회장의 뉴 DGB는? [DGB 리더 스위치]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28일 DGB금융그룹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DGB 호(號)의 새 선장으로 신명 나게 일하고 싶다는 황 회장은, 올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으로 '신바람 금융'을 꼽았다. 신나는·올바른·남다른 금융이라는 뜻이다. 그가 맡은 앞으로의 3년이 그룹의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시간인 만큼, '도약·혁신·상생' 경영을 통해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당분간 은행장과 그룹 회장을 겸임하는 그에게 가장 큰 도약 과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다.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서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드는 동시에, 고객·상품·채널 영역에서 그룹 시너지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그는 "시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영업 현장에 답 있어…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소통”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