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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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DGB금융, 비은행 RWA 감축해 대구銀 외형성장 커버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수익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의 자산 성장으로 그룹 자기자본(BIS)비율은 0.33%포인트(p) 떨어졌다. 올해는 비은행 RWA를 감축해 대구은행의 외형성장을 커버하는 동시에, RWA 증가와 보통주자본비율(CET1) 하락을 방어하며 비율을 관리할 계획이다. 올해 'RWA 관리·수익성 회복' 중점천병규 DGB금융지주 전무(CFO)는 2일 2024년 1분기 그룹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BIS비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은행의 자산 성장 확대를 꼽았다. 천 전무는 "대구은행이 현재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면서 수도권 위주로 업권을 확장해 가고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