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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PEF운용사에 H&Q·신한지주 선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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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5-18 17:58

내달 펀드결성..자금집행은 빠르면 7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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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할 사모투자펀드(PEF) 위탁운용사로 외국계인 H&Q 아시아퍼시픽(AP)코리아와 신한지주내 신한프라이빗에쿼티펀드를 최종 선정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희석 대체투자팀장은 "지난 17일 열린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에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산업은행과 미래에셋그룹내 맵스자산운용, H&Q, 신한프라이빗에쿼티펀드 등 4곳중 이들 두 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H&Q AP코리아는 연금으로부터 2000억원, 신한프라이빗에쿼티펀드는 1500억원을 각각 출자받게 된다. 실제 펀드 결성은 다음달 20일쯤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지분율 50%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어서 PEF규모는 실제 4000억원과 3000억원으로 총 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PEF의 경우 펀드자금의 2배까지 부채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이론상으로 국민연금 PEF의 전체 자금규모는 최대 2조1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국민연금은 자산가치 2000억~2500억원 정도이면서 가급적 워크아웃 중이거나 매각 대상인 기업의 바이아웃에 PEF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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