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하이하이펀드의 경우 중도환매수수료가 1년미만까지 징구되는데 비해 환매수수료 징구기간을 6개월미만으로 단축, 환금성을 높이는 한편 징구된 환매수수료는 전액 신탁재산에 편입한다. 또한 여타 주식형펀드가 주로 대형 및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는 것과 달리 관리대상종목, 코스닥주식등 운용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성장형펀드다.
파워울트라펀드는 오는 21까지 판매되며 설정규모는 3백억원 단위로 모집규모에 따라 시리즈로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설정된 울트라하이하이펀드는 지난 14일 현재 17.74%의 높은 수익률을 시현해 일정정도의 투자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펀드를 담당하는 정순호 운용3팀장은 펀드운용업무외에도 투자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98회계연도중 일임투자 운용수익률 54%를 달성, 같은 기간 주가상승율 29%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또 올해들어 7개의 스팟펀드를 조기상환했으며 역외펀드인 KGF의 수익률도 45.3%를 기록하는등 탁월한 운용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