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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외화RP 잔고 4000억원 돌파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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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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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외화RP 잔고 4000억원 돌파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외화 환매조건부 채권(RP) 잔고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 담보편입 달러RP 상품 등 독점적 신상품 공급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화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들이 달러자산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거액 자산가들은 주로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정 기간에 따라 연 0.40%~1.25%의 금리를 제공하며, 유로화 상품의 경우 연 0.10%의 기대 수익이 가능하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과장은 “달러조달 및 원화환전 시 추가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시장 상황을 포착해 적시에 상품을 출시한 것이 경쟁력 있는 금리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실무를 맡은 직원들이 기존 상품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구조를 활용한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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