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지난 21일 오후 강남구 HJ컨벤션에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IR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150여명의 투자자 그룹이 참가했다.
이번 IR 콘서트는 더 많은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게 자본시장 투자자 연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6개 기업이 참여했던 지난 제1회 IR콘서트보다 참가기업수를 확대해 모바일골프 등 10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 최경렬 본부장은 “자본시장의 플레이어들과 계속해서 협업해 우수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R지원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투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