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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반포 1단지 수주 위해 끝까지 최선”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9-21 15:36

국토부 시정 지시는 시장 질서 바로 잡는 조치
아직 수주 결과 알 수 없어 “막판 총력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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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에 재건축하겠다고 밝힌 '자이 프레지던스'. 사진=GS건설.

GS건설이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에 재건축하겠다고 밝힌 '자이 프레지던스'.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이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재건축 조합에 제시한 ‘이사비 7000만원 무상 지원’ 시정 지시를 내린 가운데 경쟁사인 GS건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공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1일 GS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반포 1단지 이사비 7000만원 무상 지원에 대해 국토부가 시정을 지시한 것은 혼탁해질 가능성이 있는 재건축 시장을 바로잡는 조치”라며 “GS건설은 이 같은 변수 발생에 연연하지 않고 반포 1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국토부의 시정 지시가 나왔지만 반포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아직 알 수 없다고도 GS건설은 답했다. 아직 시공사 선정까지 일주일 가량 남았으며 현대건설이 관련 대안도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국토부의 시정 지시가 나왔지만 반포 1단지 수주전은 아직 알 수 없다”며 “이 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해서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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