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관계자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의 40%가 훨씬 넘는 실적이자 고급차 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 C클래스 등 독일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 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절정의 고급감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G70은 지난 18일부터 주요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서는 1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시승을 신청하는 등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