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된 전쟁고아 보호 시설로, 1980년에는 장애인 복지, 2001년에는 지역사회 및 국제개발 협력으로 나눔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며 사회에 기여해왔다.
또한, 현재 은평구 소재 10,000평 규모의 복지단지를 조성하여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 사무국 외 22개 산하기관을 설립 및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건축비 지원은 오는 11월 말 완공을 앞둔 장애인 생활시설 재건축 사업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총 재건축 예산의 일부를 조건부 대여하되 이후 정기 평가를 거쳐 지원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