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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에이젠글로벌', GMV 2017 해외 바이어 MOU체결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9-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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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에이젠글로벌', GMV 2017 해외 바이어 MOU체결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코트라(KOTRA)는 아시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2017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7)'을 1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축이 될 모바일, 로봇,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함께 열렸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윤종록 원장이 '소프트파워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IBM 왓슨(Watson)의 머레이 부르스(Murray Bruce)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가 특별연사로 참석해 '인공지능의 미래(The Future of AI)'라는 주제로 확장 인공지능(AI)의 도래와, AI의 새로운 정의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분야별 세션에서는 구글, 퀄컴, 네이버, 아마존웹서비스, 에릭슨엘지, SKT, LG CNS, KT, 삼성의 ICT분야 연사들이 5G, AI,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의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이 IT 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킨텍스 GMV 2017 행사 [핀테크지원센터 Zone] 부스에서 AIZEN 핀테크를 소개하고 있다.

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IR 행사인 '핀테크 데모 데이'가 개최됐고, 코트라와 핀테크지원센터가 선정한 7개 핀테크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실제 금융데이터와 딥러닝을 접목시킨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일본, 인도, 러시아 등의 해외 바이어의 초청이 잇따랐다. 또한 러시아 금융회사 및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러시아 현지 IT기업과의 MOU를 체결했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우리나라 ICT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이룰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금번 코트라GMV 행사를 통해 한국의 AI금융 기술을 알려 기쁘다”고 전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많은 국가들이 전략적으로 자국산업을 고도화하면서 스마트팩토리, AI, IoT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고 지적하면서, "최적의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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