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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B9, 유럽 브랜드 5곳 국내 사업권 인수…아시아 라이선스 권리사 획득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9-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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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B9, 유럽 브랜드 5곳 국내 사업권 인수…아시아 라이선스 권리사 획득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HnB9이 ㈜일월세미컴으로부터 호메타(스위스), 라쌍떼 구흐망드(프랑스), 떼르 디 사트루니아(이탈리아), 블랑크렘(프랑스), 산스 수티칼스(뉴질랜드)의 국내 사업권 인수를 완료, 아시아 라이선스 권리사를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사업권을 인수한 5개 브랜드는 현재 국내 유명 백화점 및 면세점에 입점 판매 중인 유럽 유명 브랜드이다.

호메타는 CJ 오쇼핑에서 13회 방송 8회 매진을, 레쌍떼 구흐망드는 홈앤쇼핑 2회 방송에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호메타의 경우 9월부터 아시아나 전 노선 기내면세점에도 입점해 판매 중이다. 떼르 디 사트루니아, 블랑크렘, 산스 수티칼스는 2017년 하반기 중 홈쇼핑 런칭이 예정돼 있다.

㈜HnB9의 유재덕 대표는 “국내 유명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업체 인수를 기점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5개 브랜드 홈쇼핑 판매와 자체 브랜드 수출 확대 등을 통해 2017년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HnB9은 3년 연속 연 300% 매출 성장률을 달성, 2017년 9월 현재 100억 매출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HnB9은 현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2,000평 규모의 화장품 의약품 제조 공장을 cGMP, kGMP를 목표로 설계 및 증개축 중에 있으며, 의약외품, 의료기기, 피부공학연구소 등 복합단지 6개 동으로 2018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태국 현지 내 미백 리프팅 화장품 브랜드(V Line)를 런칭 및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레젤 홈쇼핑과의 3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 (2017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 중), 향후 인니 MUI 할랄 인증 화장품을 인도네시아 지사를 통해 수출할 계획이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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