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준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IR과 투자전략 '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황인준 부사장은 "일본 IR은 리테일 부분이 굉장히 강하고, 구체적 예상실적을 공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라인은 지난해 7월 일본과 미국에 동시 상장했다. 황인준 부사장은 "이왕이면 피어 컴퍼니와 협업 가능한 미국 시장 가는 게 어떠냐 하는 생각으로 미국 시장에 상장한 것"이라며 "미국 상장으로 인포메이션도 갖고, 미국 상장 주식 자체가 인수합병 때 커런시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