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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황인준 라인 부사장 "상장시 네이버와 라인 독립성 강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9-19 15:34

상장 시 네이버와의 관계 집중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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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황인준 라인 부사장 "상장시 네이버와 라인 독립성 강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 CFO(부사장)는 19일 "라인 상장 시 가장 많이 들어왔던 질문이 모회사인 네이버와의 관계다"라고 말했다.

황인준 라인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IR과 투자전략'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인준 부사장은 상장 시 네이버와의 관계, 광고사업의 현황과 전망,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황인준 부사장은 "네이버와는 독립적인 회사인 만큼 독립성을 강조했다"며 "페이스북이 당시 광고사업을 활발히 했던 상황이라 광고 산업의 현황과 전망 질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인의 향후 사업 계획 질문도 많았다고 말했다.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는 "라인이 지금까지 사업이 잘됐지만 미래에도 라인의 계획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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