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히로 마에하라 전무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7 한국금융투자포럼: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IR과 투자전략’에서 “기업과의 협업대화를 위해 장기적인 가설을 세우고 기업과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의 장기적인 부분 즉 정성적인 면을 봐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야하며 이는 일본도 도전하고 있는 단계”라며 “재무정보 뿐만 아니라 비재무정보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이 진행되겠지만 본질적인 인간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