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중국 길림대학교에서 '제12기 중국 하나·길림은행 금융과정'을 개설하고 18일 입학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지성규 행장, 한국금융연구원 이상제 선임연구위원, 하나금융지주 윤성복 사외이사,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길림대학교 정웨이타오 부총장, 길림은행 가오좡 행장, 길림대학교 장스웨이 상학원장, 길림대학교 장광추이 국제처장,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배현기 소장, 길림대학교 연궤성 당위서기. /사진제공= 하나금융
하나·길림은행 금융과정은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전문 연수과정이다. 지난 11년동안 총 561명의 중국 내 금융 경제인들이 수료했다.
이번 12 기 과정에서는 ‘4 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디지털 전환 ’ 을 주제로 한국의 카카오페이 , 토스 대표의 특강과 중국 알리바바 산하 엔트파이낸셜 등 중국 관련기관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입학식에는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 하나은행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 가오좡 길림은행장 , 정웨이타오 길림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은 "본 과정이 앞으로도 한중 네트워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양국의 금융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