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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8일 여의도 본사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18 15:38 최종수정 : 2017-09-18 18:16

직거래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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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결연을 맺은 농가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농민, 임직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결연을 맺은 농가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농민, 임직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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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결연을 맺은 마을들과 함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을은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과 지난 4월 새롭게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은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 등 두 곳이다. 소용마을은 농번기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해 왔으며, 율동마을은 지난 4월 프라임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 본부 임직원 45명이 참여해 일손 돕기와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인연을 맺은 마을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소용마을의 사과와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2016년 4월 범농협에서 시작해 정부기관, 일반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참여운동이다.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한다.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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