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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개최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17 14:18

초등생 200여명 참가, 소프트웨어 코딩 실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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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화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한화와 한국에너지공단이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미래소프트웨어 기술자를 꿈꾸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개발 경연대회인‘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7년동안 진행해온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2017년도 수업의 마지막 행사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 한울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16개 기관 소속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를 직접 코딩하고 프로그래밍하여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게끔 기획됐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동들로 하여금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 아동들은 퍼즐이나 블록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워왔다.

소프트웨어 코딩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적인 정보통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은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딩을 활용해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도 각 팀 담당 멘토로 활약하여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여 대회에 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축제의 장 형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호경 어린이(남, 12세, 도신초등학교)는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소프트웨어 코딩을 이번 대회를 통해 재밌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중에 커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도 함께 참여하여 참석 아동들에게 '태양광 에너지 홍보캠페인' 을 펼쳐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금번 페스티벌에서 참석 아동들이 설계한‘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 절감량을 모아 올 겨울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동절기 난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기로 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사회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과학기술자의 능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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