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소벤처기업부, 2017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9-15 15:07

기술탈취 근절 정책 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코엑스에서 15일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2017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병관 국회의원의 기조강연, 기술보호 선도기업 우수사례 발표, 기술보호 전문가의 정책제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기술유출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기술탈취는 곧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관련 법률의 개정을 통해 기술 탈취기업을 엄격히 처벌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행제도는 기술탈취로 얻는 이익에 반해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액이 적어 실효성이 미약하다”며 “기술탈취 시 강력한 처벌과 손해배상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변호사들이 적극 나설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