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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 ‘갤노트8’ 29일 중국 탈환 출사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입력 : 2017-09-14 11:31 ㅣ수정 : 2017-09-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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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GB·128GB·256GB 모델로 출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갤럭시 노트8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9월 13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8’ 중국 출시를 알렸다.

이 날 기조연설에서 고 사장은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중국 출시에 맞춰 ‘위챗페이(WeChat Pa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리페이(AliPay)에 이어 중국 양대 결제 서비스와 모두 손 잡음으로써 삼성 페이 이용자들이 중국 내 대부분의 매장에서 손 쉽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Mobike)’와도 협력한다. ‘갤럭시 노트8’ 사용자는 카메라를 실행해 모바이크 자전거의 QR 코드를 스캔한 후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8’은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 3가지 내장메모리 모델로 9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4GB 모델은 6988위안(약 120만 8000원), 128GB 모델은 7388위안(약 127만 7000원), 256GB 모델은 7988위안(약 138만 1000원)이다.

한편, 국내시장에는 갤럭시노트8의 128GB 모델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국내 유통시장과 고객수요를 충분히 고려했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출시 전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국내시장에는 128GB 모델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시장에서는 64GB·128GB·256GB 전 모델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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