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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이스피싱 예방 기여 금감원 감사패…증권사 중 유일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입력 : 2017-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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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피해예방·인출책 1명 검거
울산남부경찰서 해당직원에 감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당국은 지난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증권사 중에선 대신증권 뿐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21개 금융회사 직원 2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경남은행, KB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한국씨티은행, 전북은행, 아주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은행권 금융사들이 즐비한 가운데 증권사 중에선 유일하게 대신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광역시 무거동지점 한 대신증권 직원은 지난 7월 지점을 방문한 한 고객의 자금 피해를 잘 예방했다. 피해예방 금액은 약 1000만원 규모였다.

해당 직원은 고객이 전화 상대방에게 자산현황을 말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알아챘다. 이에 통화를 중단시키고 112에 신고한 후 경찰이 올 때까지 고객을 보호했다. 나아가 인출책 1명을 검거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 직원은 금감원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관할인 울산남부경찰서로부터도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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