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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X 공개…11월 3일 출시 예정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13 08:53 최종수정 : 2017-09-14 16:19

출하가 9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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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아이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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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공개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날 쿡 CEO에 따르면 아이폰 X의 용량은 64GB와 256GB 등 두 종류다. 가격은 999달러(약 113만원)부터 시작하며 역대 최고가로 책정됐다.

아이폰X에는 최초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페이스 ID(안면인식) 기능이 적용됐으며, 아이폰 상징인 홈버튼은 10년 만에 삭제됐다.

이날 쿡 CEO는 아이폰X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뉴골드 3종류로 출시되며, 현재까지 나온 애플 스마트폰 중 가장 내구성이 강하다고 밝혔다.

또 테두리를 없애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앞면과 뒷면을 모두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그동안 회자된 무선충전도 ‘에어파워’라는 이름으로 내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아이폰X의 사전 주문은 다음달 27일부터이며, 출하는 11월 3일부터 이뤄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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