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핀테크

데일리인텔리전스, SBI와 블록체인 금융솔루션 개발 공동협약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입력 : 2017-09-12 22:28 ㅣ수정 : 2017-09-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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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증권사와 블록체인 컨소시엄 단독 파트너

데일리인텔리전스가 12일 SBI Ripple Asia와 금융권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기술 제휴를 맺었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핀테크 전문 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가 SBI Ripple Asia와 금융권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기술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SBI Ripple Asia는 2016년 5월에 SBI 홀딩스와 미국 Ripple사가 공동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두 회사는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솔루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 및 아시아 전역의 국제 외환 송금시스템의 혁신을 이루려는 공동 목표를 갖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혹은 분상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은 증권사, 은행사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의료, 보험, 대학까지 폭넓은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장 테스트 단계까지 와 있다.

현재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국가 중 하나로,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함께 급증하고 있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2년 전 초창기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성능 모듈화된 블록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회사이며, 최근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선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데일리인텔리전스는 금융투자협회를 필두로 25개 증권사가 참여한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상용화 컨소시엄’의 단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인 ‘루프체인(loopchain)’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망 공개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 이어 2017년 8월에는 우리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SBI Ripple Asia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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