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부원장 3명, 부원장보 9명 등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을 포함한 13명의 임원들은 지난 11일 오전 최 원장에게 일괄 사의를 밝혔다. 금감원 측은 쇄신 차원의 자발적 사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의를 표명한 한 임원은 조직 쇄신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의 표명으로 이들의 재신임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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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2 11:48 최종수정 : 2017-09-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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