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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현장점검반, OTP분실 간소화 등 65건 관행·제도 개선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11 18:24

점자 신용카드 출시·수탁고 산정시 관리형신탁 제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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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당국 현장점검반이 일회용 비밀번호(OTP) 분실 간소화 개선 등 65건의 금융소비자 관행·제도개선 과제사항을 수용했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당국 현장점검반은 2015년 4월 2일 최초 현장방문 이후 올해 8월말까지 1896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들을 만나 총 658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금융회사, 금융소비자에 회신한 관행·제도개선 요구 4465건 중 총 2157건을 수용했다. 올해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기간중 188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를 방문해 495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총 388건의 건의를 청취했다.

같은 기간 금융회사, 금융소비자에 회신한 관행·제도개선 과제 총 208건 중에선 65건을 수용·회신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OTP 사고등록을 해지하는 절차를 간소화했다. OTP에 등록된 금융회사 중 한 곳에서 실명 확인하면 나머지 금융회사는 온라인으로 사고등록 해지가 가능해졌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신용카드 출시도 확대했다. 모든 전업 카드사가 올해 내에 대표상품 2~3개를 점자 신용카드로 발급할 예정이다. 자동연장 안내 폐지에 대해 충분히 고지하고 여신금융협회 일괄 안내 등을 통해 개별 카드사 고지를 간소화했으며 지배구조법이 적용되는 수탁고 산정시 관리형신탁은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했다.

또한 크라우드넷 내 ‘펀딩정보 아카이브’를 신설해 종합 투자정보도 게재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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