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40년 이상 100여 개국에서 이어 온 테니스 후원에 대한 열정을 이어 받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테니스 대회다.
올해도 본 대회와 더불어 어린이와 테니스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의 일환으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을 실시, 후원 중인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을 포함한 7세부터 12세 사이의 어린이 100명에게 테니스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통해 BNP파리바그룹의 오랜 테니스 후원 역사와 열정을 한국에서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책임 있는 기업’의 의무를 이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를 통해 BNP파리바가 ‘테니스’를 매개로 대중들과 소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