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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공채 바람… 삼성생명·화재, 현대해상 등 줄이어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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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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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보험업계에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한창이다. 금융감독원을 필두로 삼성생명·화재, 현대해상, ING생명 등이 대규모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나섰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까지 경영학,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에서 57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13일까지며 23일 1차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전 전형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차는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2차는 전공지식과 논술로 출제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올해부터 그룹 공채에서 회사 공채로 전환했다. 삼성생명은 100여명, 삼성화재는 60~80여명 선의 선발 규모로 직무적성검사인 GSAT를 시행한다.

현대해상은 경영지원, 통계, 빅데이터분석 등 1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ING생명은 올해 말 신입 정규직 직원 30명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들 보험사를 비롯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가 13일 열린다. 교보·한화생명 등 6개 생보사와 KB손보·동부화재 등 11개 손보사가 참석해 금융권 채용 동향, 취업특강,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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